"한국까지 가교"의 유래

【이 페이지의 최종갱신일:2000년12월19일】

= 미국에서 가까스로 도착한 낙원 "서쪽의 스페인,동쪽의 태국" 그리고 "일본의 뿌리(루트) 한국" =

MAFNET의 "해외까지의 가교 시리즈"의 세번째,"한국까지의 가교" 포럼을 신설했습니다. 청춘시대(젊은시대)에 동경한 "미국"에서 부터 출발하여,32살이 되었을 때 새로이 "스페인"을 발견한 것이 내 인생의 청년기에 크나큰 "혁명"으로 되었던 일은 "스페인까지의 가교"의 <유래>가 되었다면은 충분히 이해하리라 믿습니다.

그리고, 그 후에 어느덧 세월은 흘러 15여년이 지나고,그때까지 잘 알지 못했던 나라 "태국"이 나의 여행으로 이 나라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실제를 확인하고 나서는 스페인에 없었던 훌륭한 매력이 넘치는 신 라틴(new Latin) 세계를 발견한 것은,나의 마음속에 언제나 알게 모르게 끌렸던 라틴세계와 서양문물의 축을 이룬 바탕이 되었고, 이것이 나의 세계관의 근본이 되었음을 "태국까지의 가교" 포럼을 보시면은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.지금이야말로 내가 가장 동경하고 살고싶은 나라라고 한다면은 태국이라는 것 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.

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나에게,직장의 일 관계로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처음으로 있었습니다.나에게 있어서 그때까지만 해도 한국이라고 하면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이면서,과거의 불행한 역사가 양국 사이에 어딘지 모르게 서로의 사이에 벽을 만들고 있었던 것 같은 것은 부정 할 수가 없었습니다.

그러나, 이런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던 나에게 한국의 문화,언어등등의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알면 알 수록 더더욱이 우리 일본에 가장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을 일본의 극단적인 서양화의 문물속에서 잃어 버리고 있었던,동양민족의 예의바른 생각,사람을 공경하고,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일본 문화의 뿌리(루트)의 한 축이라는 것을 세삼 알았습니다.

세계 속에서 태국을 가장 사랑하고 동경하게 된 지금,일본인인 내가 일본인의 내면이나 일본의 문화뿌리라고 하면은 당연히 한국을 이해하고,배우고자 하는 것이 일본인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자기자신의 인생좌표의 방향을 올바로 제시해 줄 것이라 확실히 믿습니다.

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 "한국까지의 가교"를 신설했습니다. 나와 같은 일본인이,그리고 일본을 더욱 이해하게 될 외국인들이,이 Site를 통해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지시고 우리함께 배우고 토론하면은 아주 기쁘겠습니다. 대단히 감사합니다.

2000.12.19 기


검색 엔진 등으로부터 직접 이 페이지를 히트 되었을 경우는 Top Page 보다 액세스하면 MAFNET의 모든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